[경축] Pig-Min Agency 3호기 탄생 !!!

Pig-Min Agency 의 인디게임 개발팀 3호기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양측 모두에게 축하할 일이고요,
특히 3호기님은 1인 개발자라는 굉장한 스펙을 가진 분이라는 사실이 매우 기대됩니다.
앞으로 좀 더 생동감있는 Pig-Min Agency 가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moonyeom

2010/01/16 19:35 2010/0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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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의 개발방향에 대한 고민과 관련하여 Pig-Min Agency 측의 제안을 좀 더 명확히 듣게 되었습니다.
제안이 바뀌거나 한게 아니라, 좀 모호하게 받아들였던 내용을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달까요.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단기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4주간 나머지 레벨을 추가하여 15레벨 정도의 버전을 제작한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팀의 디자이너가 우려했던 "미완성으로 끝나는 상황"은 전혀 오지 않을 것임을
Pig-Min Agency 의 광님께서 확인해주셨습니다.
(라곤 하지만, 이런 불필요한 오해는 중간에 전달을 잘못한 제 탓입니다... 반성중...)

--------------------------------------- (절취선) ---------------------------------------

개발일지와 별도로, 이번 개발방향 논의를 겪으며 느낀점이 있어서 기록해둘까 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커뮤니케이션은 많을수록, 깊을수록 좋다.

   한배를 탔다면 탔다고 할 수 있는 Pig-Min Agency 측입니다만,
   아직도 많이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개발에만 몰입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의사전달 내용을 반쪽만 알아듣고 나머지는 공상으로 채우기도 했던 것 같네요.
   앞으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또 궁금한건 담아두지 않고 물어보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여전히 좀 수줍긴 하지만, 용기를 좀 더 내서 친한척 해야겠습니다. (잘 될지는...)

2. 마케팅적 시각에 좀 더 적응해야겠다.

   홍보, 마케팅... 이런 것에 너무 문외한이다보니, 좀 답답할 정도로 못알아듣는 것이 많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마케터가 되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런 내용에 대한 대화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목적으로 말이죠...^^;

3.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다.

   모두가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그나마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다행입니다.
   Pig-Min Agency 분들은 넉넉한 배려가 고맙고요,
   또, 그에 속한 1호기팀, 3호기(예비)팀 모두 개성과 기량이 뛰어난 것 같네요...
   앞으로 저희 팀만 잘하면 다 잘 될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

Posted by moonyeom

2010/01/05 12:00 2010/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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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는 이미 밝았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만들던 SandCastle 을 계속 하면 간단한데... 상황이 그보다는 좀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Pig-Min Agency 측의 광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4개월 정도 작업해서 지금의 것이 나왔으니, 더 끌지 말고 한번 끊고 가자는 취지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라고 이해했습니다만... 진실이 어떤걸지는...)

암튼, 지금 하던걸 한번 끊고 간다... 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떠다니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1. 미완성인 채로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
    광님 말씀에 따르면, 하나를 너무 길게 끌고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툴과 엔진을 만들고 그것을 조립해서 게임을 개발하는 방식의 저로서는, 매번 짧게 짧게 가자는 말씀
    이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3 프로젝트 정도까지는 필요한 도구가 다 갖춰져있지 않기 때문에 도구 개발 기간이 게임 개발 기간에
    포함될 수밖에 없거든요.
    저희 팀 디자이너 역시, 이대로 멈추는건 좀 맥빠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쩌면... 인디게임 개발방식이라는 것에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만약, 한번 끊고 간다면 현재까지의 버전은 어떻게 되나 ?
    물론 휴지통에 버리는 것은 당연히 아닐꺼고요...
    아마도 적절히 포장해서 예고편 수준으로 배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예고편" 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개발된 툴은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지만, 재미는 없을테고...
    클라이언트에 들어간 네개의 레벨은 거의 기능소개 수준에 불과해서 여전히 재미있어보이지 않는다는...
    뭐 그런 소심한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홍보에 전문성을 가진 Pig-Min Agency 측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옳겠지요...

3. 다음엔 뭘 만들지 ?
   쭉 생각해온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은 좀 있지만, 막상 차기 작품으로 선택할만큼 다음어진 것은 아직 없기에
   좀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일단 유력한 것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1) 3D 미로찾기 : 3차원상의 미로찾기입니다. 함정이나 몹 같은 것이 등장할지는 아직 미정...
   2) 정원 가꾸기 : 좀 익스페리멘탈 스러운 정원을 가꿔나가는 게임입니다만, 생각 자체가 아직 몽롱한 상황.
   3) 기타 : 그 외에 뭔가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들이 좀 있는 상황.

SandCastle 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차기 작품은 뭐가 될지... 궁금함과 걱정이 섞여 혼란스러운 하루입니다.

Posted by moonyeom

2010/01/04 15:56 2010/0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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