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일에 묻혀 지내다보니
게임개발을 잊고 살았습니다.
사실, 잊은건 아니고...
답이 없는 상황이라 그냥 외면했달까요.

이제 슬슬 다시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모래성 잿골 프로젝트의 의지는 아직 살아있으니까요.

오래간만에 다시 시작하려니 이전것을 잊고 새로 구상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가지 땡기는 아이디어가 있는데요,
초안이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아마도, 새 기획은 이번주부터 들어갈 것입니다.
아, 기분이 좋아진다...^^;

애초에 모래성 잿골 프로젝트는 iOS 용으로 뽑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지금의 패턴으로 봐선 WIndows 용으로 한번 더 프로젝트를 한 후에
iOS로 넘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회사 업무 과중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iOS 쪽 개발능력을 확보할 정도로 여유가 있진 않네요.
업무 부하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몇개월은 지나야 나올 것 같으니
당분간은 계속 이 상태일 듯 합니다.

때로는 1호기가 부럽습니다.
올인할 수 있는 젊음이 있으니까요...

암튼, 다시 기지개를 켤 때가 다가옵니다.
따뜻하고 나른한 봄과 함께...

Posted by moonyeom

2012/03/29 12:58 2012/03/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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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자 2012/03/30 14:46 # M/D Reply Permalink

    엄청난 걸 들고 나와 제 기를 죽이실거면서...

    1. moonyeom 2012/04/03 17:35 # M/D Permalink

      1
      그럴리가 없습니다.

      2
      감자님과 저는 게임에 대해 접근하는 방향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전 어떻게 하면 모래알이 많이 쌓이는걸 고속으로 구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게이머 입장에선 쓰잘데기 없는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정작 게임의 재미는 누가 고민해줄지 걱정입니다... 쩝...

      3.
      이전작은 모래알이 쌓이지 않았는데요,
      저희 팀 디자이너는... "아니었어 ?"
      순간, 잠시 패닉에 빠졌답니다.
      기술에 대한 고민이라는게 덧없는건가 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내가 뭘 만들어야 하는지 스스로 아직도 모르고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
      쩌업...

    2. 감자 2012/04/07 02:22 # M/D Permalink

      아니에요. 저는 반대로 완전히 기술을 무시한 생각으로 시작하기에, 항상 결과물은 처음 생각보다 못미치게 나오거든요. 그러고보니 뭔가 반대군요. 그렇지만 저는 언제나 선생님이 사고치셔주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2. 코코 2012/04/20 14:38 # M/D Reply Permalink

    아 .. .다시 시작이시군여 응원합니다
    샌드캐슬 클리어의 그 감동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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